주진모 측이 중국 배우 장리와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6일(현지시간) 중국 연예 매체 '아이치이'는 주진모와 장리의 만남을 포착하고 이들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주진모와 장리가 다정하게 찍힌 사진을 공개하며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를 통해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주진모 소속사 판타지오는 "주진모에게 확인해보니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 그냥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드라마를 찍으며 친해졌고 사진에 찍힌 당시에는 현지 스태프, 매니저들과 회식을 하고 스태프들과 차를 나눠서 타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덧붙였다. 주진모와 장리는 올해 방영 예정인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의 주인공으로 함께 촬영한 바 있다.
주진모 장리가 인연을 맺은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친애적대불기, 親愛的對不起)는 한 남자와 세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주진모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가정과 직업으로 완벽한 삶을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편으로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들을 거절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하는 역할을 맡았다. 주진모, 장리 외에도 이유리가 출연한다.
한편 장리는 1984년생으로 주로 중국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배우다. '남인방' '북경청년' '강남사대재자' '청년의생' 등 중국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서 영역을 확대하며 캐스팅 1순위 드라마 배우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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