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남자 윤균상 '정체불명'박신혜의 매력에 '흠뻑' 빠지다

입력 2016-07-06 11:00:11

사진. SBS
사진. SBS '닥터스' 제작진 제공

까칠한 남자 윤균상이 '정체불명'이라 판명했던 박신혜의 매력에 '푹' 빠졌다.

5일 SBS '닥터스' 제작진이 공개한 6회 예고에는 위아래도 없고, 존중감도 없으며, 하물며 하는 짓이 양아치 같다고 여겼던 혜정(박신혜 분)에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눈길을 주는 윤도(윤균상 분)의 변화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5회 방송에서 윤도의 도발로 서로간의 충돌이 있었지만, 결국 윤도가 어려운 수술을 무사히 끝마친 혜정의 실력을 깔끔하게 인정하면서 극적인 화해 모드에 돌입했다.

'닥터스' 6회에는 윤도는 예측 불가 혜정이 궁금해지기 시작했고 이상 행동(?)을 하였다. 윤도는 '혜정이 일에서 빠지라'는 서우(이성경 분)의 경고에도 혜정에 대해 신경쓰는 가 하면 이성적으로 대처하기 힘든 상황에 놓인 혜정을 돕기 위해 그에게서 좀처럼 찾아 볼 수 없었던 배려심을 발휘하기도 했다.

박신혜의 걸크러쉬 매력에 제대로 치인 윤균상의 변화로 러브라인의 지각 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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