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이 박신혜와 애틋한 포옹했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6회에서 홍지홍(김래원 분)은 유혜정(박신혜 분)을 끌어안았다.
이날 유혜정은 보스(이기우 분)를 노린 괴한의 칼에 맞을 뻔 했고, 홍지홍은 그 광경을 목격하고 함께 있던 정윤도(윤균상 분)과 싸웠다.
이어 유혜정은 홍지홍에게 "그 사람이 정윤도 선생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각도가 틀어져서 살았다"며 정윤도의 편을 들어줬다.
이에 홍지홍은 "나도 놀랐다. 내가 그렇게 억지 부리는 거에"라며 "지금부터 내가 하는 행동은 인간 대 인간 휴머니티다"고 선언했다.
유혜정이 "뭘 하실 건데요?"라고 반문하자 홍지홍은 유혜정을 끌어안으며 "고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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