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과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3개 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병원은 각각 7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기존에 운영 중인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의 병상을 5병상 확충하게 된다. 1차사업이 완료되면 추가 병상 확보에 따라 증원된 전담 인력에 대한 인건비와 신생아집중치료실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 기타 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로 경북대병원은 8병상, 대구가톨릭대병원 32병상, 대구파티마병원 22병상 등을 운영 중이다.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광역 단위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를 거점기관으로 지정, 육성해 권역별 시설 불균형을 완화하고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 확장에 따른 시설 개선과 고위험 신생아 치료에 필요한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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