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정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센터장 정운선)가 8일 대구 북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학교를 위한 응급심리지원'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3회째를 맞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재난 후 응급심리지원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마를린 웡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응급심리지원의 특성과 사례, 학교의 위기 개입 계획을 위한 단계모델, 2차 외상 스트레스의 원인과 결과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국내 전문가로는 학생정신건강 분야 전문가인 정운선 경북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김은지 전 단원고등학교 마음건강센터장, 양수진 제주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 전문의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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