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가운데 안전한 물놀이 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전한 물놀이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구명조끼를 올바르게 착용한다. 수영 중 경련이 일어났을 때 당황하여 벗어나려고 하면 더 심한 경련이 일어나므로 몸의 힘을 빼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 특히 물 속에서 일어나는 위경련은 위급한 상황이므로 신속히 구급요청을 한다.
물에 빠졌을 때는 몸에 힘을 빼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다. 팔을 벌리며 가위질하듯 양다리를 젓고, 발이 닿는다면 바닥을 차고 올라 숨을 쉰다. 옷의 밑단을 잡아 공기를 넣고 묶으면 튜브 역할을 해 물에 뜰 수 있다.
파도가 있는 곳에서 수영할 때는 체력의 소모가 적도록 편안한 마음으로 수영하며 머리는 언제나 수면 위에 내밀고 있도록 한다. 큰 파도가 덮칠 때는 깊이 잠수할수록 안전하다. 물 속에서 숨을 참고 있으면 자연히 몸이 떠오르기 때문에 버둥대지 않는 것이 좋다.
익수자를 발견했을 때는 무작정 물에 뛰어들지 않도록 한다. 인근 사람들에게 알리거나 구조요원 또는 122,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요청한다. 구명조끼나 튜브가 없다면 옷을 서로 묶어 끝에 페트병이나 슬리퍼를 달아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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