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용(57) 신임 칠곡 부군수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성장 잠재력이 큰 칠곡의 부군수로 일하게 돼 영광이지만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새로운 칠곡 100년 실현'에 750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부군수는 상주 출신으로 김천고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7급 공채로 1977년 상주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상주시 의회사무국장, 주민생활지원국장,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추진단장,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 영덕 부군수, 경북도 인재개발정책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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