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로 스타덤에 오른 이수민이 계약 만료 후 연기활동에 전념할 것을 발표했다.
4일 EBS에 따르면 '보니하니'에서 하니를 맡고 있는 이수민이 8월 말까지만 등장할 예정이다.
EBS 측은 "원래 '보니하니'가 진행자들과 6개월 단위로 계약하는데 8월 말 이수민과의 계약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이수민 측이 지난 2년간 방송 진행 경험을 쌓은 만큼 이제 연기에 더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이수민의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수민이 최근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 촬영을 시작했다. 8월 말까지 '보니하니'를 잘 마무리한 후 드라마 촬영에 매진할 것이다"라며 "당분간은 연기에 집중할 것이며, 추후 예능 출연이나 MC로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수민은 7월 말 방송 예정인 '끝에서 두번째 사랑'에서 아빠 고상식(지진희 분)에게 반항하는 여중생 딸 고예지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EBS는 곧 자리를 비우는 이수민을 대신해 8월부터 '보니하니' 방송을 통해 공개 오디션 형식으로 새 '하니'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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