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세아산업 대표 왜관초 감사패 받아

입력 2016-07-03 22:30:02

"많은 공로패를 받았지만 모교에서 받는 공로패라 의미가 큽니다. 앞으로도 학교 교육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칠곡군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세아산업㈜ 이만갑(84'왼쪽) 회장이 최근 모교인 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로부터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 회장은 왜관초교 31회 졸업생이다.

이 회장은 개교 100주년을 맞아 모교 화단에 '세계를 향하여'란 주제의 어린이 동상을 건립해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또 학교방송실이 낡아 방송교육에 어려움을 겪자 음향시설 개선 예산을 지원하는 등 평소에도 모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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