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대구시는 30일부터 3일 동안 대구 엑스코 1층 전시장에서 '2016년 청년-여성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 기간에 매일 50개 기업이 현장 면접으로 1천1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우량기업인 삼익THK,메가젠임플란트,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등이 참가한다.
대구고용노동청은 구직자를 위해 직업심리검사,취업컨설팅,이미지메이킹,미술심리치료,지문적성검사 등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박람회 기간에 같은 장소에서 대구시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6 여성 UP 엑스포'가 열린다.
최기동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취업을 바라는 청년과 여성이 채용박람회에 참가해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