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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장재환(58'왜관읍) 칠곡군의원이 30일 탈당을 선언했다. 7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하루 앞두고서다.
장 군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에 속해 있다 보면 군민보다는 당을 더 생각하게 돼 그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탈당 이유를 설명했다. 재선인 장 군의원은 2010년 무소속으로 당선돼 2012년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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