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두 달간 중국 충칭(重慶)에서 관광객 2천200여 명이 대구와 안동을 방문한다.
이 기간 동안 전세기로 대구국제공항에 도착하는 관광객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구-안동-서울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즐길 예정이다.
시는 3일 오전 충칭 전세기 첫 취항을 기념해 처음 입국한 사람에게 꽃다발과 대구관광 홍보물'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환영행사를 연다. 이날 대구공항으로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185명이다.
정풍영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안내소, 숙박시설, 식당 등을 빈틈없이 점검해 중국인 관광객이 대구경북에서 좋은 인상을 느끼고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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