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협동조합의 날 행사
대구시가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의 날(주간)을 맞아 형식적인 연례행사에서 벗어나 나눔과 협동의 의미를 높이는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시와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 대경협동조합연합회, 대구사회적협동조합협의회, 대구마을기업협회, (사)커뮤니티와경제 등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 주관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 및 마을음악회,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 구'군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사회적경제 영화제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는 달성토성 일대의 성내동과 대신동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 제품 전달, 청소'방역'수리'벽화 그리기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나눈다. 이날 오후 7시엔 인근 수창초등학교 강당 꿈마루에서 지역 주민과 사회적경제 기업가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마을과 함께 하는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이 열리고, 23일부터 이틀간은 대구오오극장에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하여' 등 사회적경제 영화 3편이 상영된다.
사회적기업의 날은 매년 7월 1일, 사회적기업 주간은 7월 1~7일이고, 협동조합의 날은 매년 7월 첫째 토요일이다.
한편, 현재 대구지역에는 제조업, 도소매업, 교육서비스, 예술'스포츠'여가 등 다양한 업종의 사회적경제기업 101개, 협동조합 404개, 마을기업 85개 등 590여 개가 설립'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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