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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인천수목원 내 습지원에서 청딱따구리 수컷이 새끼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텃새인 청딱따구리는 주로 산림에 서식하며 나무 중턱에 구멍을 뚫고 둥지를 만든다. 수컷은 머리 부분이 붉은색이며 암컷은 회색이다. 2016.6.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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