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한철우가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킹경규와 네 제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이경규, 이윤석, 윤형빈, 유재환, 한철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철우는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 심부름을 하는 역으로 나왔다"며 "'국제시장'에서는 황정민 씨가 쌀가마니를 들 때 감독관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한철우는 최민식의 소개로 이경규를 처음 알게 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이경규는 "한철우가 부산 출신이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당시 최민식 씨 사투리 연기를 도와줬다"고 두 사람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이경규는"한철우가 조폭7로 나왔다"며 "조폭 1, 2, 3, 4, 5, 6은 모두 성공했다. 김성균, 조진웅, 곽도원 등 다 떴다. 한철우는 비련의 주인공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극우와 단호히 싸우겠다"…한동훈, 국힘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정부, 北 우라늄 폐수 조사 때 '핵심물질' 검사 빼먹었다
韓美 외교 접촉 반복적 취소…트럼프의 의도적 밀어내기?
李 대통령, '이주노동자 지게차 결박'에 분노…"세계가 한국을 어찌 볼까"
"준비된 대통령 맞나" "문전박대"…'한미 2+2 협의' 취소통보에 국힘 총공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