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건강도시 완성 위해 총력"…임광원 울진군수

입력 2016-06-29 22:30:02

임광원 울진군수
임광원 울진군수

임광원 울진군수가 다음 달 1일로 민선 6기의 중반을 맞는다. 초선으로부터 6년, 지금까지의 군정을 이끈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임 군수를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 봤다.

-지금까지의 군정 성과를 평가한다면?

▶민선 6기 2주년은 대형 SOC 사업과 관광기반구축, 스포츠 시설 확충에 이르기까지 지역경제활성화 시책을 열정적으로 펼쳐왔다. 개인과 지역의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울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또, 부족한 곳간을 채우려고 타당한 논리를 개발해 중앙부처와 도청을 끊임없이 방문해 설득하고 호소하면서 지역 현안사업들을 하나하나 성사시켜 왔다.

-외부 평가는 어떠한가?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5년 연속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의 국가브랜드대상을 4년 연속 수상 했다. 전국 및 도 단위의 평가에서 보건'복지 분야 17회, 관광 분야 7회 등 군정 전반에 걸쳐 모두 46차례 수상으로 명실상부하게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의 계획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의 눈높이에 미진했던 부분은 세심하게 다듬어서 생태문화관광'평생건강도시 완성을 위해 매진하는 새로운 2년을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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