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중국문화정보실 구축,대구남부도서관 사진전 개최

입력 2016-06-28 20:30:54

대구남부도서관(관장 심경용)은 전국 도서관 최초로 중국특화자료실인 '중국문화정보실'을 구축하고, 이를 기념해 7월 1일 오전 11시 시청각실에서 중국 변검술 공연, 중국악기 얼후'고쟁 연주, 중국 한시낭송 등 중국문화를 맛볼 수 있는 공연과 천년의 길-비단길, 오늘의 중국 사진전을 개최한다. 중국문화정보실은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글로벌 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좀 더 가까이서 중국자료와 중국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했다.

중국문화정보실은 남부도서관 1층에 132㎡(40평) 규모로 구축됐으며 중국도서, 정기간행물, DVD 등 2천500여 점의 중국 관련 자료를 비치하고, 중국문화체험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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