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에서 솔로 활동을 시작한 티파니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티파니는 'I Just Wanna Dance'와 자신의 롤모델 보아의 노래 'Moon & Sunrise'를 열창했다.
이어진 유희열과의 토크에서 티파니는 솔로와 소녀시대 그룹활동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에 "10초를 부르는 것과 3분 30초를 부르는 게 차이다"라며 재치있는 답변으로 청중들을 폭소케 했다.
실제로 그는 솔로 활동을 위해 "정말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노래 연습만 4시간, 춤 연습 6시간을 했다"라고 덧붙여 '3분 30초'를 위해 노력과 열정을 쏟아부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티파니를 비롯해 부활, 박완규, 김종서, 정키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