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미국행 취소. 無계획 여행은 계속 된다…"게임 채널 방송이냐"

입력 2016-06-25 18:00:59

사진. MBC 무한도전 제공
사진. MBC 무한도전 제공

'무한도전' 멤버들이 지난주에 이어 무계획 여행을 계속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는 갑작스러운 미국행 취소로 무한도전 멤버들의 '무(無)계획 여행'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직접 예약한 펜션을 찾아 바캉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방송에서와 같이 펜션에서도 쉴새없이 게임을 이어나갔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과 원래는 통역을 맡아 미국에 함께 가기로 했던 샘 헤밍턴과 샘 오취리도 "오늘 촬영은 게임 채널 방송이냐"고 말할 정도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욱 높였다.

이어 이날 펜션에서 멤버들은 축구 게임에 목숨을 걸고, 대형 냄비에 대충 라면을 끓여 먹는 등 털털하고 평범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은 무한도전과 인기 웹툰 작가들이 팀을 이뤄 선보이는 릴레이툰 1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기안84와 하하는 첫 번째 주자로 마감 시간까지 웹툰을 완성하기 위해 힘든 작업을 계속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어떤 내용의 웹툰이 만들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6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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