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1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출전할 한국 선수 4명이 확정됐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박인비(28'KB금융그룹)와 장하나(24'비씨카드)가 부상으로 출전 포기 의사를 밝혀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을 대체 선수로 확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은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 양희영(27'PNS창호), 유소연으로 구성됐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한국을 비롯해 8개 국가가 참가하는 대회로 포볼, 싱글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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