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알고보자! DIMF 개막작 '금발이 너무해'

입력 2016-06-24 17:38:48

"'엘 우즈'가 진짜 DIMF에 왔어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가 10년을 맞아 영국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가 10년을 맞아 영국 '금발이 너무해'를 개막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가 10년을 맞아 영국 '금발이 너무해'를 개막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X-Factor 출신의 떠오르는 영국 뮤지컬계 스타 루시 존스(Lucie Jones) 주연으로 첫 내한한 '금발이 너무해'는 2011년 영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에서 최고 신작뮤지컬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모든 것을 가진 금발미녀 '엘'이 자신을 차 버린 남자친구를 따라 하버드 법대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무비컬(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금발 미녀에 대한 세상의 선입견에 굴하지 않고 언제나 당당한 그녀,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허당'인 '엘 우즈'가 딱딱한 학교생활과 항상 진지한 얼굴로만 가득한 '하버드 법대'에서 잃어버린 사랑과 더 큰 가치를 얻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다.

핑크 빛 무대, 신나는 라이브 음악이 함께해 신나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가득 한 개막작 '금발이 너무해'는 6월 25(토)일부터 7월 2일(토)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총 10회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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