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을 위해 5만원을 넘는 쇼핑을 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달콤살벌한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 "결혼한 지 17년 됐는데 뽀뽀해주는 남자 없다. 아침에 새벽에 나갈 때 뽀뽀해주잖아. 그만큼 사랑한다는 거지"라며 아내 이혜원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이혜원은 안정환과 꽃시장으로 향했고, 그 곳에서 이혜원은 꽃 쇼핑을 시작했다.
마음에 드는 꽃 여러 가지를 집은 이혜원은 전부 얼마냐고 물었고 "전부 5만 천 원이다"라는 말에 안정환은 충격 받은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원래 안정환은 온라인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해왔으며 "내가 5만원 넘는 물건은 안 사"라고 충격 발언을 했던 터라 5만원이 넘는 꽃 값을 과연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내 안정환은 소정의 거래를 하려고 했으나 아내 이혜원을 위해 그녀가 고른 꽃을 모두 구매해 선물했다. 이에 이혜원은 감동 받은 표정을 지어보이며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고, 결혼 17년차 부부의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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