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부산 '마린시티자이'…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7위
올해 상반기 청약시장에서 청약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아파트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자이로 조사됐다.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전국 아파트 상위 10위 중에 대구지역 아파트 2곳이 포함됐다. 최근 청약시장 양극화 속에서도 지방 인기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여전했다.
부동산114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위부터 20위까지를 모두 지방 아파트가 차지했다. 최고 경쟁률 아파트는 GS건설이 4월에 분양한 부산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자이였다. 180가구 모집에 1순위에 8만1천76명이 청약해 평균 4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대 부산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최고 경쟁률이다.
부산과 제주지역 아파트들이 두각을 나타낸 가운데 지역에선 대구 수성구 범어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35가구 모집에 5천229명 청약)가 7위, 중구 대신동 '대신e편한세상'(217가구 모집에 2만8천74명 청약)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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