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예천축협 하나로마트 옆 건물 2층에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22일 개소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순옥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과 김춘희 명예회장을 비롯한 23개 시'군 여성단체 회장,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예천 사무실을 2년간 사용한 뒤 2018년 완공 예정인 도청신도시 내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 입주할 예정이다.
강 회장은 "사무실 개소를 통해 경북의 여성단체들이 더 결집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신도청시대 경북여성의 무한한 역량을 발휘해 지역발전의 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 2월 20일 도내 여성단체 간 친목도모와 여성사회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립한 도내 최대 여성단체이다. 현재 23개 시'군 단체에서 회원 20만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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