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지역의 아파트는 대기 수요가 많고 각종 편의시설들도 모여 있어서 주거 만족도가 높다.
이런 이유로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역세권에 인접한 주거지역 그 인기가 꾸준하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역세권 아파트로 불릴만한 기준을 최대 10분, 실제 역세권의 강점을 누리려면 5분 정도 걸려야 한다고 말한다. 통상 단지에서 지하철역까지 도보 5분 이내에 이동하려면 지하철역 반경 500m 내에 위치하여야 한다. 이렇게 500m거리내에 위치한 진짜 역세권 아파트들은 지어질 수 있는 부지도 한정적이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높은 매매가는 물론 분양시장에서 인기도 상당하다.
길음뉴타운래미안6단지'(2006년 11월 입주)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300m 떨어져 있고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4월 기준 5억550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는 반면 길음역과 1.1㎞ 떨어져 있는 A단지(2006년 6월 입주)는 입주시기가 비슷함에도 1000만원 가량 낮다.
청약결과에서도 역세권과 비역세권 단지의 차이가 두드러져 동탄2신도시 분양한 아파트 중 역과 가까운 단지일수록 청약성적이 좋았다.
업계전문가는 "아파트 미래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지하철 이용의 편의성에 있다"며 "초역세권 아파트는 공급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지만, 서울의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역세권 신규분양 단지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이 서울 동작구 상도1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초역세권 단지로 주요 도심권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직주근접이 우수하고, 강남4구 상도동에서도 8년만에 선보이는 메이저 브랜드의 재건축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하 4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108㎡, 총 893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4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중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물량이 100%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반경 1km 이내에는 강남초, 영본초, 본동초, 장승중, 동양중학교와 중앙대, 숭실대 등 유명대학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인근에 상도근린공원, 서달산 자연공원, 사육신공원, 노량진 근린공원 등 녹지가 있어서 쾌적하다.
인근에 2019년 장재터널이 개통되면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간 장재터널은 서초와 강남을 연결시키는 터널로, 2019년 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터널이 개통되면 동작에서 강남까지의 이동시간이 20분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주요 도심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노후아파트 비중이 높은 상도동에서 8년만에 선보이는 메이저 건설사의 재건축 단지로 희소성이 높아 강남4구 동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당첨자는 22일(수) 발표되며 계약은 모델하우스에서 6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서울 동작구 상도동 36-1번지)인 지하철 7호선 상도역 3번 출구와 가깝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