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이 20년 전에도 다른 여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22일 '여성동아' 7월호는 20년 전에 홍감독이 아내 A씨에게 이혼요구를 한 전적이 있음을 보도했다.
'여성동아'측은 A씨는 여전히 홍 감독이 돌아오기를 바라고, 돌아올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홍 감독의 친지 말을 빌려 "20년 전에도 홍 감독이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져 집을 나가고 장모에게 이혼하겠다고 선언한 적이 있었다. 상대는 당시 영화 제작부의 스태프였다. 그러나 곧 그 영화가 개봉되기 전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A씨의 어머니는 '집돌이'에 '딸 바보'였던 홍 감독과 김민희의 실명 거론과 함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사실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받아 실신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민희 어머니는 홍상수 감독 부인에 홍 감독과 딸의 관계를 정리하도록 종용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두 사람을 말릴 수 없었고 지금까지 이어져온 부적절한 관계가 드러나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홍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찍으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에도 두 편의 작품을 함께 하며 사랑을 싹 틔었다. 현재 두 사람은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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