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맞고소, 과거 사주 풀이 보니 "여자 문제+집착증 있을 것"

입력 2016-06-23 09:35:05

사진. YTN 캡처
사진. YTN 캡처

성폭행 혐의로 고소된 박유천이 상대를 맞고소하면서

최근 박유천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A씨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지만 이틀만에 취하하며 마무리 되는듯 했으나 연이어 다른 세 명의 여성이 차례로 자신을 성폭행 했다며 박유천을 고소했다.

이에 박유천은 A씨에 무고를 주장하며 맞고소로 대응했다.

이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년 전 공개된 박유천의 사주'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블로거가 2011년 공개한 박유천의 사주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블로거는 "사주가 너무 안 좋아서 안 올리려고 했는데 계속 봐 달라고 글 올리는 팬들 때문에 공개한다. 사주는 사주만 논하는 것이니 욕하지 말아 달라"고 풀이를 시작했다.

이어 그 블로거는 "사주가 첫눈에 봐도 좀 탁하다"며 "도화살이 있어 여자 문제가 있고 여자의 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법적 문제에 자신의 운명이 놓일 것을 암시하고, 이것이 성장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심리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어떤 집착증을 갖고 있을 것"이라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그룹으로 발전하기에는 법적인 문제와 심리적인 부분에서 무너질 것"이라고 사주 풀이를 했다.

이는 한 개인이 내놓은 주관적인 사주 풀이에 불과하지만 그것이 5년 전이라는 사실과 현재 박유천의 상황과 대부분 일치한다는 점에서 온라인상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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