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류준열이 황정음을 향한 마음을 열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운빨로맨스' 9회에서는 동생 보라(김지민)가 깨어나자 감격해 눈물을 흘린 심보늬(황정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심보늬는 제수호(류준열)에게 "정말 감사하다. 다 대표님 덕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수호는 그런 심보늬를 바라본 후 품에 안으며 "앞으로 언제든지 보러오자. 내가 같이 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수호는 심보늬에게 "밥 먹자"고 말하며 호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이들은 식사를 하러 갔다. 심보늬는 식사를 하던 중 "어렸을 때 해산물을 먹고 탈난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제수호는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적이 있었다"고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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