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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이 후원하는 '고상돈&콜핑 데날리 원정대'가 지난 4일부터 시작해 등반 14일째인 18일 북미 최고봉 데날리(6,194m) 등정에 성공했다. 원정대는 콜핑 박만영 회장과 박훈규 원정단장을 비롯해 김태훈(원정대장), 서경만(등반대장), 박인숙(식량/기록), 김영민(장비/수송), 조민(회계/의료), 김백중(행정/촬영), 이영준 월간마운틴 이사(기록/촬영) 포함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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