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함께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닥터스'에서는 홍기홍(김래원)과 유혜정(박신혜)이 부적절한 관계라는 소문에 두사람이 곤경에 빠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진서우(이성경)가 절친인 숙희(문지인)가 유혜정(박신혜)과 친하게 지내는 데 이어 짝사랑하는 선생님인 홍기홍(김래원)까지 유혜정(박신혜)에게 관심을 보이자 질투심에 사로잡혀 학교에 루머를 퍼트렸다.
이날 방송된 3회 예고편에서는 박신혜를 위해 학교를 떠나는 김래원의 모습과 함께 김래원이 박신혜에게 "나 진짜 가도 돼?"라고 물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21일 방송된 '닥터스' 2회에서는 학창시절 김래원, 박신혜, 이성경의 얽히고 설킨 관계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시키면서 시청률 14.2%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2.9%보다 1.3%P 상승했다. 이어 MBC 드라마 '몬스터'가 11.1%로 월화극 2위를 차지했고 KBS 2TV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드라마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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