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아내가 한 언론매체를 통해 홍감독이 가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끊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의 아내 A씨는 우먼센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홍 감독과 김민희간 부적절한 불륜설의 실체를 알렸다.
A씨에 따르면 홍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이후 1년간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홍 감독이 딸의 유학비를 대줄 수 없다고 선언했으며 이유는 다름아닌 김민희 때문이었다고 개탄했다.
A씨는 "두 사람의 관계가 업계에 파다해지자 김민희에게 광고 제의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더라. 그런 이유로 그녀의 경제적 손실을 메워줘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홍 감독이 더이상 딸의 유박비를 지원하지 않게 된 일화를 밝혔다.
이어 A씨는 홍 감독이 지난해 9월 30일 자신과 딸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고, 그 여자와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선언한 뒤 가정의 파탄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또한 A씨는 마지막으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가정을 지키기 위해 김민희의 집을 찾아가서 김민희와 승강이를 벌인 일, 김민희의 어머니와 주고받은 SNS 메시지 내용도 공개하며 참담해했다.
한편, 현재 두 사람은 불륜설 보도 이후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으며 함께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댓글 많은 뉴스
"尹 지지율 46% 나와…2030 지지율도 40%대 ↑"
박수현 "카톡 검열이 국민 겁박? 음주단속은 일상생활 검열인가"
'카톡 검열' 논란 일파만파…학자들도 일제히 질타
이재명 "가짜뉴스 유포하다 문제 제기하니 반격…민주주의의 적"
판사 출신 주호영 국회부의장 "원칙은 무조건 불구속 수사…강제 수사 당장 접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