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에 살어리랏다', 쾌적한 주거환경 갖춘 단지'성복역 KCC스위첸' 인기

입력 2016-06-22 00:00:00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주위 환경과 어우러진 주거지역에 산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로망이다.

공원, 산, 하천 등 풍부한 녹지 공간과 탁월한 조망원을 갖춘 아파트들은 최근 분양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현대건설이 지난 4월 광주 광산구 쌍암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인근에 어린이공원, 첨단근린공원, 쌍암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남측으로 영산강이 인접해 풍부한 녹지를 갖춘 단지로 영구조망이 가능하다. 그 결과 810가구 모집에 3만7133명이 몰리면서 45.84대 1의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 마감됐다. 올해 광주지역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분양한 '킨텍스 원시티'는 일산호수공원과 인접해 기대를 모았는데 1949가구 모집에서 1만185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5.2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2014년 3월, 대구 북구 침산동에서 분양한 주상복합아파트 '침산화성파크드림' 역시 신천강과 침산공원 사이에 위치해 있는 단지다. 청약 당시 835가구 모집에 3만2131명이 몰려 38.4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평균적으로 7000만원의 웃돈이 붙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시장의 실수요자 개편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거래시 고려사항으로 급부상했다"며 "호수나 풍부한 녹지로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 역시 높은 만큼 집값 상승률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KCC건설은 6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서 '성복역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 규모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79~84㎡ 188가구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67㎡ 24실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배치에 맞통풍구조로 설계되며 특히, 중소형 면적에 4베이(전용면적 84㎡A) 혁신평면을 선보일 계획으로 여름철에는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 여기에 최고급 건축자재 그룹인 KCC만의 친환경자재 및 고품격 마감재와 주요품목에도 고급 사양제품이 제공된다. 거실 및 화장실 등 세대 내부(침실 제외)에는 LED조명 등이 적용되며,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단열 설계 기술이 도입된다. 또한 화재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안전한 KCC단열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특화시스템도 돋보인다.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등은 물론 원터치로 열리는 세대 현관문까지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원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이 적용되며, 일반 아파트(41만 화소) 대비 4배 이상의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했다. 여기에 생활 소음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화장실 배수 배관을 당해층에 배관하여 욕실소음을 최소화한 혁신적인 당해층 배수배관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며, 환기능력이 우수한 창호형 자연 환기 시스템도 도입된다. 또 주차공간을 기존 아파트 주차폭(2.3m) 보다 10~20cm 더 넓게 설계해 편리한 주차환경을 조성한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 가까이 있어 강남권으로 20분대 안팎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지난 2월 개통된 신분당선 연장선인 성복역을 이용해 강남권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포은대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으로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인근의 판교신도시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 성복천이 흐르고 있고 남측으로는 응봉산이 있어 쾌적한 환경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성복동주민센터와 이마트, 대형 복합쇼핑몰로 조성예정인 롯데몰 등이 인접해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효자초·성복초·성복중·성서중·풍덕고 등의 수지구 명문학군도 밀집해 있다.

성복역 KCC스위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되며 6월 중 개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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