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못 가는 학생 위해 재능기부 동참"
리혜교육(원장 김동환)이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91호 천사가 됐다.
리혜교육은 대구 수성구 신매동에 있는 수학'과학 전문 학원이다. 김동환 원장은 취미로 하는 야구동호회 친구의 소개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알게 돼 나눔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김동환 리혜교육 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학원 교육을 받고 싶어도 가정 형편상 못 받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경제적 사정으로 학원에 못 가는 학생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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