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효과 제대로 받은 천안지역, 오피스텔 인기도 급물살

입력 2016-06-21 16:38:36

지난 9일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발표와 더불어 사실상 '제로금리' 시대에 진입하자 수익형부동산의 대표격인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피스텔 공급은 014년 4만3,258실, 2015년 6만2,417실로 1년 새 44%가 이상 증가했다고 부동산 114 측이 밝혔다.

배후수요를 갖춘 오피스텔은 공실률이 낮아 환금성이 좋으며 불황에도 시세하락의 폭이 적어 안정적인 투자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삼성같은 대기업이 입주한 산업단지나 대학교를 배후수요로 갖춘 오피스텔은 더욱 인기가 많다. 경제사정이 비교적 좋은 직장인들과 대학교 임직원 및 대학생에게 임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천안 불당신도시의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도 탄탄한 배후수요에 있다.

인근 삼성 등이 입주한 산업단지와 대학교를 배후수요로 확보하여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충남 천안시 탕정지구 업무1-4-2블록에 들어서는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는 인근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동아제약, 한국야쿠르트 등이 입주한 천안산업단지와 외국인전용단지, 74만평의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64만평의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2 일반산업단지가 가깝다.

천안산업단지 등 약 7만명의 배후수요와 상명대,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선문대 등 임직원 및 학생들도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그 외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충남천안교육지원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 등의 관공서도 주변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는 지하 5층 ~ 지상 15층, 전용면적 20~42㎡로 총 728실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20㎡ 252실, 23㎡ 462실, 42㎡ 14실로 소형면적 위주 구성이다. 또, 원룸형과 투룸형 타입으로 조성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 탕정지구 내에는 3룸 이상의 대형오피스텔이 대부분으로 최초의 소형 오피스텔로 희소성이 높을 뿐 아니라 투자가치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는 풀옵션 빌트인시스템으로 가구, 가전제품 등을 갖춰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배려했다.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6 삼도타워 1층에 판교 홍보관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651-9에 천안 모델하우스를 각각 마련하였다. 현재 판교 홍보관은 판교에도 많은 오피스텔 물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배후수요와 교통환경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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