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뉴욕의 고급 부동산 소유주로 알려져 그녀의 콘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는 고품격 해외 부동산을 소유한 스타들에 대한 순위가 매겨졌다.
이날 방송에서 9위를 차지한 송혜교는 '재테크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국내 수백억 원 대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세 차례 삼성동 부동산을 매입하며 총 200억원대 부동산을 소유한 송혜교는 2008년 미국 독립영화 '페티쉬' 촬영 당시 뉴욕에 집을 마련하며 해외 부동산에도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는 영화 촬영이 끝난 지 8년이 지난 후에도 뉴욕을 찾았으며, 가까운 지인들과 뉴욕에서 종종 만날 정도로 뉴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뉴욕에 있는 송혜교의 집은 맨해튼에 있는 럭셔리 S콘도로, 이 곳은 뉴욕 센트럴파크가 한 눈에 보이고 교통편이 편리해 현지에서도 '회장님 콘도'라고 불린다고 알려졌다.
송혜교가 이 콘도를 매입할 당시 시세는 174만 달러 정도였으나 현재 280만 달러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6'은 송혜교 외에도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강수정 전 아나운서, 배우 한예슬, 한지혜, 야구선수 류현진, 배우 신주아,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 등이 고품격 해외 부동산을 소유한 스타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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