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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내 대형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터널 합동점검이 20일 오후 대구 달성군 초곡터널에서 열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가로등, 소화'경보설비 등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