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보기 드문 세 쌍둥이 남자 아이가 태어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구미 상모사곡동에 사는 김기태(37)'이가영(27) 씨 부부는 4월 29일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첫 아이로 이란성 세 쌍둥이 남자 아이(지후, 서후, 재후)를 출산했다. 출산 당시 아이들의 몸무게는 2.8㎏으로,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다.
세 쌍둥이 아빠 김기태 씨는 "결혼 후 3년 만에 세 아들을 얻게 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산모와 함께 세 아이 모두 건강한 게 가장 기쁘고, 이 아이들을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볼 줄 아는 마음이 따뜻하고 훌륭한 인성을 지닌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