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서늘
니세코 리조트는 일본 북해도 삿포로 공항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북해도는 태풍이나 장마의 영향이 거의 없고, 여름에도 20℃로 서늘하고 쾌적한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어 골프여행객에겐 여름 시즌 최고의 여행지이다.
니세코 리조트는 빌리지 코스, 니세코 코스로 나뉘어 있고, 2가지의 코스 모두 아놀드 파머가 설계했다. 빌리지 코스는 18홀 규모의 전장 6천805야드(yard)로 페어웨이와 그린 모두 양잔디가 식재돼 있다. 해저드와 벙커가 곳곳에 숨어 있어 전략적인 라운딩을 요구한다. 니세코 코스 역시 18홀의 전장 6천805야드로 자작나무와 소나무 경관이 뛰어난 마운틴 코스이다.
색다른 재미의 2가지 코스는 전혀 지루하지 않은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빌리지 코스와 함께 있는 니세코 힐튼호텔은 세계적인 브랜드 힐튼에서 메니지먼트하고 있어 편안함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1층의 노천탕은 라운딩 후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어준다. 지난해부터 니세코 빌리지에서 운영하는 숍 앤 다이닝은 간단한 쇼핑 및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부대시설은 승마, 패러글라이딩, 테니스 등 16가지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파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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