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과 미르가 '수상한 휴가'에서 만났다.
KBS 2TV '수상한 휴가'가 지난 11일 스리랑카로 떠난 박준형과 미르의 출국 인증샷을 공개했다.
평소 미르는 SNS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오래된 '팬지오디'임을 밝히며 '연코팬지(연예인 코스프레 한 지오디 팬)'로 나서는 등 격렬한 팬심을 드러내왔다. 박준형 역시 이런 미르를 귀여워하고 친동생처럼 챙기며 우정을 쌓아온 상황.
그런 두 사람은 2000년 역사의 불교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유산이 넘쳐나는 스리랑카에서 서로의 여행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뤄주며 우정을 다질 예정이다.
특히 스리랑카는 2013년, 세계 여행 잡지 '론리플레닛'이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한 이후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기에 더욱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가수와 팬의 조합으로 꿀잼을 예고하고 있는 박준형과 미르의 스리랑카 여행기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되는 '수상한 휴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0일(월)에는 김승수, 손진영의 탄자니아 첫 여행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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