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성동일 막강 인맥, 의리파 조인성의 남다른 스케일‥촬영장에 뷔페를?

입력 2016-06-15 10:35:35

사진. tvN 택시 방송화면 캡쳐
사진. tvN 택시 방송화면 캡쳐

'택시' 성동일의 막강한 인맥이 세간의 화제이다.

14일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성동일과 신원호 PD가 출연. MC 오만석은 성동일씨는 지인 열전하셔도 될 만큼 연예계의 마당발이신데 지인들과의 술자리 횟수에 대해 물었다.

성동일은 술자리 약속의 경우 지인들이 워낙 많아서 자주 만나지 못하고 한 번 만남을 가진 뒤 4~5개월 뒤에 만나게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영자는 "워낙 사람이 좋으셔서 그런 게 아니냐. 저번에 조인성이 성동일씨 촬영장에 뷔페를 차려줬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성동일은 "내가 형이니까 걔가 늘 해준다"고 답했고, 이영자가 "성동일씨는 조인성에 뭐 보내준 것 없지 않느냐"고 말하자 성동일은 "그건 그렇다. 걔는 명품장에 진열된 배우고 난 5일장에 진열된 배우라서 그렇다"고 입담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영자는 특별히 친한 연예계 지인들 조인성,권상우,고현정,공효진,이광수,도경수를 집에 초대해 본 적 있느냐는 물음에 성동일은 "조인성은 자주 오고, 가끔 애들이 효진이네 집 가서 놀기도 한다. 광수같은 경우에는 선물을 보내주고, 고현정도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서 선물을 보내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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