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원단의 달인 한충연 씨가 출연해 칼같은 재단의 비법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날렵한 솜씨로 예리하게 원단을 자르는 한충연 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원단업계 사람들은 한충연 씨에 대해 언급하면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동대문에서도 그런 솜씨의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실력이 좋다는 것.
한충연 씨를 찾아간 제작진은 빠른 손놀림으로 원단을 잡고 정확하게 길이를 맞추고 있는 한충연 씨의 모습을 보게 됐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충연 씨는 "일일이 자로 재기 힘드니 1야드 단위를 내 몸에 익혔다"라고 설명하며 자 없이도 빠르게 원단을 잘라 보였다.
그는 원단 업계에 발을 들인 것에 대해 "취업을 할 때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선언하고 들어온 것"이라고 말하며 실력보다 노력이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한충연 씨는 호적수인 동료와 함께 300야드를 누가 먼저 자를까를 두고 대결을 펼쳤고, 아쉽게도 동료에게 지고 말았다.
이어 한충연 씨는 눈을 감고도 원단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자르는 실력을 선보여 보는 이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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