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쳐밸리 수혜 예상되는 '킨텍스 원시티' 마감 앞두고 관심

입력 2016-06-12 08:56:11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들어설 K-컬처밸리의 최대 수혜지로 '킨덱스 원시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기공식을 갖은 'K-컬처밸리'는 5년간 경제효과 8조원의 파급효과로 인근 부동산 시장에 최대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킨덱스 원시티는 한류월드 개발사업의 중심에 위치해 그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K-컬쳐밸리 사업은 사업비 1조4000억원, 경제효과만 5년간 8조7420억원 규모로 한류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신개념 복합테마파크이다.

고양시 일대에서 분양중인 킨텍스 원시티는 2017년까지 조성될 미래형 관광단지인 고양 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개발사업 중심에 있으며 삼성역까지 23분대 접근 가능한 GTX A노선 경기 일산 킨텍스~서울 삼성역 구간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을 앞두고 있고, 7월에는 킨텍스 사거리 인접 지역에서 현대자동차가 짓고 있는 체험형 자동차 전시장인 '현대자동차 오토월드'도 준공될 예정이다.

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2208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8㎡ 20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70실, 전용면적 △84㎡ 1834가구(3면발코니 및 테라스형 등) △104㎡ 101가구(3면발코니형) △120㎡ 91가구(테라스형) △143㎡(펜트하우스) 9가구 △148㎡(펜트하우스) 3가구 등 특색 있는 설계가 적용되고,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A(4베이 아파텔) 158실 △84㎡D(테라스 복층형) 12실 등 주거용으로 지어진다.

잔여물량 소진이 빨라 높은 계약률로 마감이 임박해 있다. 전체 10개 주택형 중 7개 주택형이 분양 완료된 상태이며 남은 주택형도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3개 주택형 일부라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분양관계자는 "일산신도시 구도심에서는 새아파트가 들어서기 힘든 구조라 평가가 좋으며, 정당계약 후 잔여세대에 관심을 갖고 모델하우스로 찾는 고객들이 평일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택수요자의 선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킨텍스 원시티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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