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도원치안센터가 '문화파출소'로 변신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은 지난 3월 전국 경찰서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도원치안센터를 포함한 전국 치안센터 10개소를 '문화파출소'로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파출소는 문화예술 교육과 범죄 피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 치유, 주민 자율 문화예술 활동 등 범죄 피해자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민 신개념 파출소다.
도원치안센터는 7월 중 리모델링을 통해 이르면 8월 중순 문화파출소로 개소된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