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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0시 35분께 대구시 동구 미대동 백안삼거리 인근을 지나던 시내버스가 길가에 정차해 작업 중이던 크레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레인 탑승함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1명과 버스 승객 등 총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에 의한 사고로 보고 시내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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