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단 한 건의 사고 없는 피서철'을 만들도록 노력하기로 각오를 다졌다.
경북도는 조기 개장(7일)을 앞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등 25개 해수욕장 안전 운영을 위해 2일 포항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에서 안전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울진'영덕'포항'경주 해수욕장 관련 공무원과 해경'경찰'소방'해수욕장 번영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동해안 대부분 해수욕장은 파도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 위험이 커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제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인명 구조장비와 안전요원을 강화하기로 하고 안전 분야에 더 많은 예산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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