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부터 대학교까지 배후수요 두터워…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

입력 2016-06-03 20:10:33

산업단지나 대학교를 배후수요로 갖춘 오피스텔은 인기가 많다. 경제사정 비교적 좋은 직장인들을 임차인으로 받을 수 있으며, 대학교 임직원 및 대학생들을 수요로 받을 수 있어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오피스텔 분양물량은 2014년 43,258실에서 2015년 62,417실로 1년 사이에 무려 44%가 넘게 증가했다. (부동산114) 이는 지속된 저금리기조 속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오피스텔 투자로 몰리면서 공급량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충청남도 천안시 탕정지구 업무1-4-2블록에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가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있어 기본적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동아제약, 한국야쿠르트 등이 입주한 천안 제2,3,4산업단지와 외국인기업을 위한 산업단지인 외국인전용단지, 백석농공단지,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입주한 약 74만평의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와 약 64만평의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2 일반산업단지 등이 있다.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는 지하 5층 ~ 지상 15층, 전용면적 20~42㎡로 총 728실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세부적으로는 전용면적 20㎡ 252실, 23㎡ 462실, 42㎡ 14실로 소형면적 위주로 구성된다. 또한, 원룸형과 투룸형 타입으로 조성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천안 탕정지구 내에는 3룸 이상의 대형오피스텔이 대부분으로 최초의 소형 오피스텔로 희소성이 높을 뿐 아니라 투자가치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는 풀옵션 빌트인시스템으로 가구, 가전제품 등을 갖춰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배려했다.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천안 불당신도시는 인근에 대규모 산업단지와 함께 여러 대학교들이 몰려있어 두터운 배후수요층을 형성하고 있다" 며 "뿐만 아니라 정주여건이 좋아 지역 내 강남으로 꼽히며 부동산 투자처로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상명대,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선문대 등 여러 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임직원 및 학생들을 수요로 이어받기도 수월하다. 그 외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충남천안교육지원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 등의 관공서도 주변에 있어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아 투자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사업지에서 KTX 천안아산역이 가까워 빠르게 접근 할 수 있고,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과 약 30분, 대전과는 약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하여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을 이용하여 주변뿐 아니라 서울,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배후수요 확보에 더욱 유리할 전망이다. 더욱이, 왕복 10차선의 번영로가 단지와 바로 접해있고, 단지 전면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지역 내 이동도 수월하다.

견본주택 위치는 판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6 삼도타워 1층이고, 천안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651-9이다.

입주는 2018년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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