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다을, 열손가락 문어로 변신? "깜찍한 상상력"

입력 2016-06-03 15:02:03

'슈퍼맨' 다을이 열손가락 문어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오는 5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33회 '시간을 달리는 아빠'가 방송된다.

공개된 스틸 속 다을은 열 손가락으로 문어 다리를 표현해 웃음을 유발한다. 다을은 두 손을 턱에 대곤 열 손가락을 꿈틀꿈틀 움직이며 문어 다리와 똑같이 표현한 것. 문어 다리를 손가락으로 표현해내는 다을의 깜찍한 상상력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다을은 손을 좌우로 힘차게 흔들며 앙증맞은 꼬마 고릴라로 변신하더니 한 손으로 코를 잡고, 코를 잡지 않은 다른 한 손은 코끼리의 긴 코를 표현하며 코끼리에 빙의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위협적이기보다는 앙증맞은 다을표 하마까지 이어지며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33회는 오는 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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