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박재정, 이상형 언급에 "SBS니까 서울 여자" 폭소

입력 2016-06-03 14:09:46

'최화정의 파워타임' 박재정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3, 4부 '사연 추리쇼-너의 의미' 코너에 가수 박재정과 우람이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여자 친구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재정은 "조만간 만들 거다"며 "나한테 계속 질문을 해주는 '파워타임' 스타일의 여자를 만들 거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최화정이 "'파워타임' 스타일이 어떤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박재정은 "SBS니까 서울 여자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재정은 성격을 묻는 질문에 "지금이랑 똑같다. 고민상담도 잘해주고 밥도 잘 먹는다"며 "눈치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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