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젝스키스, 전성기 못지 않은 칼군무 공개! 4MC 응원도구 없어 아쉬울

입력 2016-06-01 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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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제공
사진. MBC 라디오스타 제공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젝스키스가 단체로 칼군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Oh~ LOVE~ 젝키 사랑해~' 특집으로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이재진-강성훈-장수원-김재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젝스키스는 '노랭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는 주제에 "팬들이 듣고 싶어하는 곡이래요"라면서 앞서 '무한도전' 방송을 통해서도 보지 못했던 곡인 'Road Fighter(로드파이터)'와 '예감'을 선곡했다.

이후 젝스키스는 무대에 올라 대열을 갖춘 뒤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전성기 못지 않은 칼군무를 선보였다. 더불어 다섯 명은 격렬한 춤사위에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은 노래와 랩 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강성훈은 수술을 해 아직 낫지 않은 아픈 발가락에도 불구하고 운동화 대신 쪼리를 신고 '쪼리 투혼'을 발휘,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이에 젝스키스가 얼마나 열정 가득한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4MC는 젝스키스의 강렬한 무대를 본 뒤 그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고 "우리 노란 풍선 좀 주지~"라며 응원도구가 없었던 것에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MC규현은 '젝키야 사랑해'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콘서트장을 방불케해 어떤 모습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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