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상원 기자 등 참여
울진고등학교(교장 장인기)는 지난달 26일 1학년 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참가한 전문 직업인 11명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그동안 자신이 걸어온 다양한 삶의 경험과 지식을 전했다. 또 진로 결정과 꿈을 키워가는 학습방법, 미래의 직업선택 등 학생들이 많이 고민하는 문제를 학교생활과 연계해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날 진로특강에는 현종갑 펀드매니저, 이상원 매일신문 기자, 이명주 조형건축설계사무소장, 김지연 사회복지사, 권선희 시인, 손영찬 프로그래머, 이나나 아트갤러리 빛 관장, 남옥수 YWCA가정폭력상담소장, 권종택 PBC프로덕션 사장 등이 해당 직업인이 되는 과정과 직업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간단한 직업체험 활동을 실시했다.